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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들에게 괜찮은 음료는 무엇이 있을까?

by growth1979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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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들의 경우, 혈당을 올리는 당류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해야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가끔 삼각 커피 포리를 먹고 있고 두유를 섭취하는데요. 삼각 포리를 먹는 경우에도 식후에 바로 먹지 않고 식후 2시간 반 정도 지나서 먹습니다. 

황성주 두유를 먹고 있는데 배가 고플 때 먹기에 좋고 든든할 뿐 아니라 혈당에도 무리가 없어서 애용하고 있어요.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을 확인해서 먹는 일상인데요. 이것도 처음엔 귀찮았지만 지금은 습관이 되어 힘들지 않습니다. 최근에 20대~ 30대 젊은 층에서 식후 혈당을 높이는 안 좋은 식습관으로 당 수치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미리 관리하자는 의미에서 무가당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고 설탕 프리 제품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탄수화물과 당류의 차이는 이렇습니다. 

  • 탄수화물과 당류의 차이: 탄수화물은 당류, 녹말, 식이섬유 등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당류는 탄수화물 중 단순당을 의미하며,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 섭취 시 주의: 당류 함량이 높은 음료는 과도한 섭취 시 비만, 당뇨 등의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저는 콜라 등의 탄산음료를 자제하고 있는데요. 치킨과 피자를 먹을 때는 저도 탄산음료가 먹고 싶어서 제로 콜라로 주문하여 먹고 있어요. 콜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미세한 차이가 느껴진다고 하는데, 그래도 저에게는 위안이 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제로 음료 괜찮은 걸까요?

 

먼저 제로 음료수의 장단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장점

 

1) 칼로리가 거의 없음

  • 체중 관리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당뇨가 있는 사람도 비교적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요.

2) 설탕이 없음

  • 혈당을 올리지 않아서 당 조절에 유리해요.
  • 충치의 위험도 낮출 수 있어요.

3) 단맛이 있어 만족감 제공

  • 단 것을 먹고 싶을 때 대체품이 될 수 있어요.

 

2. 단점

 

  • 인공 감미료 사용
    •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인공 감미료는 장기간 섭취 시 장 건강, 뇌 기능, 식욕 조절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있어요.
    • 일부 사람은 인공 감미료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두통, 불편함 등).
  • 탄산 성분
    • 위를 자극해서 속 쓰림이나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어요.
    • 뼈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도 있지만, 이것은 과도한 섭취일 경우예요.
  • 단맛에 대한 습관 유지
    • 단맛에 익숙해지면 진짜 단 음식(설탕)도 더 자주 찾게 될 수 있어요.
    • 오히려 식욕을 더 자극한다는 연구도 있어요.
  • 심리적 착각

“제로니까 괜찮아!” 하고 다른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땐 다이어트에 방해될 수 있어요.

 

3. 당뇨 주의 환자에게 어떤 음료가 괜찮을까? 

서울커피우유의 당류는 19g 입니다.

 

 

4. 스테비아는 당료인들에게 희망인가?

 

1) 스테비아의 장점

  • 혈당을 올리지 않아요 → 당뇨 환자에게 안전
  • 열량이 거의 0 → 다이어트에 유리
  • 자연 유래 → 인공 감미료보다 심리적으로 더 안전하게 느껴짐

2) 스테비아의 단점

 

 

 

저의 경우에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단맛이 과도하게 느껴져서 오히려 토마토만의 신선함과 산뜻함을 느끼지 못했고, 약간 실망을 하였어요. 제로 탄산음료 정도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과도하게 단맛에 중독이 되면 익숙해져서 다른 음식들을 먹을 때도 단맛을 찾게 될 것 같은 두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커피포리도 자제하면서 먹고 있어요. 심각한 수준의 당뇨 단계는 아니어서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당뇨는 무서운 병이지만 관리만 잘 하면 진짜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고 일상 속에서 운동하는 체질로 바뀌게 해주기도 합니다. 건강하게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 저는 오늘도 산책을 하고 식후 스테퍼를 합니다. 식이 조절로 힘든 날이 있지만 그때는 커피포리로 아쉬움을 달래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당 수치를 안정하시키기 위해서는 숙면도 중요한데요. 12시 이전에는 잠이 들어야 하기에 카페인에 약한 저는 저녁 6시 이후로는 커피우유도 자제하고 있습니다. 아침 공복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최소 6시간 이상의 숙면이 필요하니까요. 모두 당 관리 잘 하셔서 부작용과 합병증 없는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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