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이모티콘 제작, 똥손
도 할 수 있어요! 후기
오늘부터 탈잉으로 이모티콘 만들기 수업을 듣고 후기를 올리는 챌린지에 도전합니다.
전에 도서관에서 이모티콘 만들기를 배우면서 아이패드를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고 유튜브를 통해 무료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번의 도전에도 이모티콘 출시를 하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 컸고 너무도 몰입한 탓에 지쳐서 한동안 작업을 하지 못했었어요.
다시 좋은 기회가 되어 탈잉이라는 곳에서 유명하신 김나무 작가님의 강의를 듣고 다시 재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부업으로 다양한 부캐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요즘 트렌드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내용을 들으면서 제가 그동안 혼자서 우물 안 개구리처럼 그림을 그렸구나 싶었습니다.
이미 출시되어 인기 작가가 되신 분의 강의를 통해 최신의 트렌드를 배워가고 그림 실력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현실에 맞는 참신한 내용이 필요하구나 싶습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그림은 단순해도 아이디어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매일 강의를 듣고 500자 후기를 적는 챌린지를 통해 꾸준함을 배우고 다 완성했을 때 남는 시간이 되었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제 아이패드에는 수많은 그림들이 있습니다. 노력하는 것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구나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잘못된 방향이 아닌 진짜 핵심만 콕콕 찝어주는 배움을 통해 재도전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요즘 연령대가 자주 쓰는 표현과 그것을 어떻게 재밌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등을 배울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됩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여서 그와 관련된 육아 모드로 도전해보고 싶기도 하고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강아지 캐릭터에 맞는 단순한 일상 표현들을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부디 꾸준히 영상을 듣고 내용을 잘 숙지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