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씩씩했던 남편의 안색이 조금씩 어두워지고 지친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남편도 갱년기가 온 건가.. 싶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50대 초반이 된 남편, 중년의 시기에는 회사에서도 압박이 느껴지고 끼인 세대가 되면서 가정과 부모님까지 돌봐야하는 부담감도 커지지요. 우울해보이는 모습, 피로가 더디게 회복되는 모습들이 안타깝기도 하고 단순하던 성격의 남편이 잔소리도 늘고 짜증도 보이니까 당황스러운 마음도 들더군요.
그래서 남성 갱년기에 대해 정보를 찾아보고 공유합니다.
남성 갱년기 (안드로포즈)란?
남성 갱년기는 주로 40대 중반~50대 후반에 발생하며,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 감소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1. 남성 갱년기 시기 및 원인은 무엇일까요?
- 시기: 보통 40대 후반~50대 초반 (개인차 있음)
- 원인:
- 테스토스테론 감소 (30대 이후 매년 약 1%씩 감소)
-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잘못된 식습관
- 비만, 운동 부족
- 만성 질환(고혈압, 당뇨 등)
2. 남성 갱년기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 신체적 증상
- 피로감, 무기력함
- 근력 감소, 근육량 감소
- 복부 비만 증가
- 성욕 감퇴, 발기력 저하
- 땀이 많아지고 얼굴이 달아오름 (안면홍조)
- 정신적 증상
- 우울감, 불안감 증가
-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 불면증
- 의욕 상실, 감정 기복 심함
- 기타
- 골밀도 감소 → 골다공증 위험 증가
- 면역력 저하
3. 남성 갱년기 완화 및 치료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생활습관 개선 (가장 중요한 방법)
- 운동
- 근력 운동 + 유산소 운동 병행 → 테스토스테론 증가 효과
- 추천 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걷기, 등산, 자전거 타기
- 식습관 개선
- 단백질 섭취: 닭가슴살, 달걀, 두부, 생선 등
- 아연·비타민D 보충: 굴, 견과류, 우유, 연어, 햇빛 쬐기
- 설탕, 가공식품 줄이기 → 혈당 조절
- 수면 관리
- 하루 7~8시간 숙면 필수
- 자기 전 스마트폰, 카페인 줄이기
- 스트레스 관리
- 명상, 취미생활, 가족과의 대화 중요
- 너무 혼자 있으려 하지 않기
- 호르몬 치료 (HRT,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
- 생활 습관 개선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전문의 상담 후 진행
- 혈액검사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확인한 후 결정
4. 중년 우울증과 남성 갱년기 차이점
* 공통점은? 의욕 저하, 무기력함, 우울감 등
* 차이점은?
- 남성 갱년기는 테스토스테론 감소가 원인 → 신체 증상(발기력 저하, 근육 감소 등) 동반
- 중년 우울증은 정신적 원인이 더 강함 (가정 문제, 직장 스트레스 등)
- 치료 방법: 심한 경우 정신과 상담 + 항우울제 치료 고려
5. 남성 갱년기 & 중년 우울증 극복 팁이 있다면?
- 운동 습관 만들기
- 건강한 식습관 유지
- 좋아하는 취미 활동 만들기
- 가족·친구와 대화 자주 하기
- 필요하면 전문가 상담 받기
<갱년기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남편의 경우 특히나 수면 부족을 해결해야함을 느낍니다. 5시간 정도밖에 잠을 자지 않고 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면서 수면의 질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운동 및 체중 조절도 필요하고요.
아무래도 아이들과 제가 더 함께 하는 시간이 길기에 서로간의 친밀감도 높고 서로 아는 것들이 늘어가면서, 남편도 소외감을 느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남편이 게임 말고는 취미가 없어서 그것도 세상과의 연결과 소통고리가 별로 없어지는 원인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격려해주고 잘하고 있다는 따스한 한 마디도 잊지 말아야겠다 생각합니다. 저도 나중에 갱년기가 오면 남편이 지금 얼마나 마음이 어려웠을지 좀 더 이해하게 되지 싶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겪어보지 못한 것이기에 정보를 통해 짐작하면서 공부를 해봅니다. 비난보다는 격려, 지지, 수용의 자세를 가지고 남편을 대해야겠다 결심합니다. 남편의 경우에는 정성스런 한 그릇에 감동하는 편이거든요. 가끔씩은 아이들만을 위한 식사가 아닌 남편을 위한 사랑의 식사도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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