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나는 윌라로 한 달에 얼마나 책을 읽었을까? 밀리의서재vs윌라

1. 이북 플렛폼의 대표 주자 밀리의 서재와 윌라

 

밀리의 서재와 윌라는 대표적인 온라인 책읽기 플렛폼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글쓰기 작가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여 구독과 연재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밀리의 서재에 글쓰기를 연재 중이고 윌라를 통해서는 구독하여 이북을 읽고 있어요. 

 

밀리의 서재와 윌라는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각기 다른 특징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래에 두 플랫폼의 공통점과 차이점, 가격, 오디오북 및 글 연재 서비스, 구독 비용 등을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윌라 홈페이지 이미지

 

2. 두 플렛폼의 공통점

• 전자책 및 오디오북 제공: 두 플랫폼 모두 다양한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제공하여 독서와 청취를 지원합니다.
• 월 구독제를 시행합니다. 

 

3. 두 플렛폼의 차이점

 

• 콘텐츠 구성:
  • 밀리의 서재: 약 15만 권의 방대한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음성을 활용한 오디오북이 특징입니다.
  • 윌라: 전문 성우가 전체를 낭독하는 오디오북에 중점을 두며, 2만 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 오디오북 형식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 밀리의 서재: 대부분 AI 음성으로 제공되며, 일부 도서는 요약 낭독 형식입니다.
  • 윌라: 전문 성우의 생동감 있는 낭독으로 전체 도서를 제공합니다.
• 플랫폼 지원의 경우 밀리의 서재가 더 활용범위가 넓습니다. 
  • 밀리의 서재: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최대 5대의 기기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 윌라: 현재 모바일 앱만 지원하며, 기기 등록 수에 대한 명확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밀리의 서재 홈페이지 이미지

4. 가격 비교:

• 월 구독료:
  • 두 플랫폼 모두 월 9,900원의 구독료를 부과합니다.
• 연간 구독료: 연간 구독료는 비슷하지만 윌라가 다소 저렴하네요. 
  • 밀리의 서재: 연 99,000원 (월 8,250원)
  • 윌라: 연 89,000원 (월 7,417원)
• 기기 등록:
  • 밀리의 서재: 최대 5대 기기 등록 가능
  • 윌라: 2인까지 계정 공유 가능 (저는 핸드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 중입니다.) 

오디오북 및 글 연재 서비스:

• 밀리의 서재:
  • AI 음성을 활용한 오디오북 제공
  • 글 연재 기능을 통해 작가와 독자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 연재 서비스도 있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글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윌라:
  • 전문 성우의 낭독으로 오디오북 제공
  • 현재 글 연재 기능에 대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월 구독 비용:

• 밀리의 서재: 월 9,900원
• 윌라: 월 9,900원

참고 사항:

• 기기 등록 및 공유: 밀리의 서재는 최대 5대의 기기에 등록할 수 있으며, 윌라는 2인까지 계정 공유가 가능합니다.
• 콘텐츠 선택: 오디오북의 품질과 형식, 글 연재 기능 등을 고려하여 개인의 독서 습관과 선호도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플랫폼은 고유한 특징과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개인의 독서 및 청취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에는 윌라가 할인 이벤트를 할 때 년간 구독을 신청하였고 매달 평균 적어도 5권이상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처럼 무겁지 않아서 오프라인으로 저장하여 읽으면 아무곳에서나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고 저처럼 픽업을 하면서 틈새 시간을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활용하기를 원하신다면 밀리의 서재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오디오북보다는 직접 읽는 경우가 많고 년간 비용이 좀 더 저렴한 윌라를 선택했습니다. 윌라 이용 시간을 알 수 있어서 저의 독서 시간을 점검하고 읽었던 책들을 통해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펜으로 줄을 긋기나 메모 등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보관도 가능하니까 좋습니다. 

저처럼 장시간 작은 글씨로 읽기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큰 글씨로 읽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장거리 출장, 비행기, 기차 에서도 읽기 좋다고 하니까 활용도가 높고 책읽기 습관을 만드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핸드폰으로 ㅈ눈의 피로도가 클 수 있으니 아이패드 같은 조금 큰 화면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