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연히 캐릭터 그림을 우연히 그리다가 인스타그램이라는 곳에 하나씩 올리기 시작했어요. 따로 지인들에게 홍보는 하지 않았지만 한 두명씩 팔로워가 늘어가서 지금은 365명 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그린 캐릭터는 단순하고 초등학생 느낌도 있지만 저에게는 즐거움이고 건강한 취미이면서 기도가 되기도 하네요.
밀리로드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 밀리의 서재에서 연간구독을 한 경험이 있었는데, 밀리로드는 글쓰기 플랫폼인데 진입장벽이 없어서 글이나 그림을 올려보고 사람들의 평가를 받아보기에 좋습니다.
다만 인기있는 분들, 유명한 분들은 이미 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하고 계셔서 저의 글은 잘 눈에 띄지 않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다소 초라함을 느끼기도 해요.
생각해보면 그게 또 뭐가 중한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비교하면서 글을 쓸 필요는 없으니까요.
오히려 인기 있는 글을 읽으면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자신의 글을 성장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글쓰기를 좋아하시고 그림 그리기를 꾸준히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꾸준하게 글을 쓰고 제 글을 읽어주는 분들이 계시니,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받기도 하고 웹소설 같은 경우에는 완결을 시켜야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니까요. 아무래도 혼자 쓰다보면 공모전 등에 응모하는 것 말고는 꾸준히 지속하기가 어려우니까요.
카카오 페이지라는 곳에 s 스테이지에 자유 웹소설을 연재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기능이 종료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무료 글 쓰기 플렛폼인 브런치 스토리에도 글을 연재할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밀리로드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브런치 스토리의 경우에는 작가 승인이 되어야 글을 쓸 수 있어요. 관련하여 브런치 작가 쉽게 승인되는 법에 대한 영상들을 찾아보시면 어렵지 않게 통과가 되실 겁니다. 여러번 떨어지셔도 다시 도전할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승인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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