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브런치스토리 - 카카오 글쓰기 플랫폼 도전하기!

1. 브런치 작가가 된 계기

 

브런치 스토리를 시작한지 3년이 되어갑니다. 브런치 스토리의 경우에는 작가 활동을 하기 위해서 글을 3개 정도 보내고 작가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꾸준히 한 가지 주제로 글을 쓸 수 있는 작가의 능력을 보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을 잘 몰라서 일관성 없는 주제로 글을 보냈다가 미승인을 받았었어요. 보통 승인, 미승인 결과는 몇 일이 걸립니다. 

 

저는 무조건 하기로 결정하면 바로 실행하는 편이라서 시행착오를 자주 겪곤 합니다. 

 

브런치 스토리는 어느정도 글쓰기 훈련이 된 작가들이 활동하기 때문에 아주 형편 없는 글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다만 구독자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응원하기를 통해 원고료의 일부를 받게 되는 시스템화 되었습니다. 

브런치 스토리만의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있지만 유명하거나 관심을 끄는 다소 자극적인 글들이 인기를 얻게 되고 그렇지 못한 작가들은 점점 도태되어 가는 느낌을 갖게 되기 쉽습니다. 

 

2. 브런치 스토리 운영 팁!

 

꾸준히 글을 올리는 것 뿐 아니라 다른 작가님들의 글도 읽고 댓글을 달면서 소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싸이트를 통해 유입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작가님들이 서로의 글을 읽고 관심을 갖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브런치 스토리 자체가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적지만 글을 쓰면서 제안을 받거나 책을 내는  작가님들도 계십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강연을 나가시고 강의를 하게 되시는 경우도 많고요.

 

부캐로 브런치를 운영하시는 경우들도 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쓰면서 소통하는 즐거움도 있고 브런치글 발행하기를 통해 온라인상에 책으로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브런치스토리 앱을 깔아보시고 다양한 글을 읽어보시면서 자기만의 글로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년에 한번씩 출판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도 개최됩니다. 그동안 모아두었던 글들을 뽑아서 책으로 만들어 응모하면 됩니다. 브런치 자체내에서 어렵지 않게 발행을 할 수 있고 이미 주어진 디자인과 글꼴, 표지 등이 예쁩니다. 

그대로 제출을 할 수 있으니 다양한 기회를 즐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