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신성 당뇨란?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혈당이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상태예요.
보통 출산 후엔 좋아지지만, 몸 안의 혈당 조절 능력이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2. 나중에 당뇨가 될 가능성은?
- 30%~50%의 확률로 10~20년 안에 제2형 당뇨병이 생길 수 있어요.
-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위험이 더 높아요:
- 출산 후에도 혈당이 높았던 경우
- 식사 후 혈당이 자주 200 넘는 경우
- 체중이 많이 늘었거나, 복부 비만이 있는 경우
- 나이가 35세 이상이었던 경우
가족력은 없지만, 임신성 당뇨 경험이 있다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해요.
3. 임신성 당뇨의 원인과 유전 영향
- 원인:
- 임신 중 호르몬(태반 호르몬)이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요.
- 몸이 필요 이상으로 혈당을 올리게 되죠.
- 유전도 영향 있지만, 가족력 없어도 생길 수 있어요!
나이, 체중, 호르몬 민감성, 스트레스 등도 큰 요인입니다.
불규칙한 수면과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ㅠㅠㅠ 단 것을 즐기는 식습관 특히 밥 대신 빵을 먹는 것도 안 좋겠죠?
4. 출산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 꼭 해야 할 관리:
- 식단 조절 (정제 탄수화물 줄이고, 채소·단백질 위주)
- 운동 (매일 걷기 30분, 식후 산책도 좋아요)
- 정기적 혈당 검사
- 공복혈당 / 식후 1시간 / HbA1c (3개월 평균 혈당) 확인하기
- 체중 관리 (표준 체중 유지)
- 스트레스 관리와 수면 충분히 (호르몬 균형에 중요)
5. 식후 1시간 혈당이 200 넘는다면?
- 정상은 식후 1시간: 180mg/dL 이하예요.
- 200이 넘는 경우는 위험 신호예요.
→ 당뇨 전단계나 당뇨일 가능성도 있어서 병원 검사 꼭 필요해요!
정밀 혈당 검사 (당부하검사, HbA1c) 받는 걸 추천드려요.
임신 중에 저도 당부하검사를 했었어요. 달달한 설탕물 같은 음료를 마시고 1시간 후에 혈당을 측정하여 검사를 실시했어요. 그때 저는 인슐린 처방도 받았고 식습관 관리도 병행하였습니다. 출산 후 혈당은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10년 이상 지나고나니, 식후 혈당이 높아졌고 지금은 운동과 식습관을 병행하고 있어요.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필요해요. 식후 운동, 과도하게 먹지 않는 습관, 식후에 바로 단 디저트 등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라면과 짜장면 같은 경우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도 피해야 합니다.
생활 중에 계단 오르기, 스트레칭, 스쿼트 같은 운동도 습관화해야 해요.
저는 양배추로 식사 전에 배를 채우고 나서 밥을 먹기도 했고요. 특히 잡곡밥을 먹고 천천히 먹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수면 시간은 늦어도 밤 12시 이전에는 자려고 합니다. 최소 6시간의 숙면을 하고요.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은 계단 오르기 였어요. 하루에 2번 이상 혈당을 자가로 측정하고 있어요.
건강한 습관을 통해 당관리를 잘 하셔서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특히 임신성당뇨로 고생하신 분들은 더더욱 생활 습관을 잘 기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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