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되는 정보67 손절해야 할 유형! 살다보면 절친한 친구였더라도 작은 일로 감정이 상하여 틀어지는 경우가 있어요.사실 평생 친구라는 말은 허상에 불과합니다.삶의 구비구비마다 함께 하는,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귀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현재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집중하세요. 나에게 소중한 가족, 오래된 친구. 늘 함께 있기에 소홀해지고 만만하게 대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평생 나와 함께 갈 사람들에게 더 집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계가 영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계도 성장과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 나에게 해롭고 소진되게 하는 관계는 건강한 정리도 필요합니다.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사실 거의 불가능합니다. 오늘은 손절 유형.. 2025. 4. 24. 중년의 인간관계 - 정리, 손절, 유지, 건강한 선 아이들에게도 가장 힘든 게 뭐야? 물으면인간관계라고 답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도 여전히 인간관계는 어렵고 배워나가야 할 과정인가 봅니다. 40, 50대가 넘어가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정리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노년의 시기를 더 잘 보내기 위해서 이 시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내 인생의 중요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서로에게 건강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점검해보게 되지요.저의 경우에도 아주 친하게 지냈던 절친과 약간은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20년 가까이 가장 친한 유일한 1명이었던 친구였던 지라, 그 과정들이 너무도 힘들었습니다.여전히 친구를 좋아하지만 저에게는 친구의 존재가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많은 시간을 친구에게 쏟기도 했고 제가 친구이면서 때론 상담자, 부모의 역할을 감당.. 2025. 4. 24. 엄마들 관계 힘드시죠? 안 사귀기도 뭐하고 가까이 하면 불편한 관계 해결해드립니다. 성인이 되어도 인간관계가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자기만의 고집과 경험, 생각들이 고정되기도 하고 이미 형성된 관계들이 있어요.또한 인간관계에서의 소진을 경험하면서까지 관계를 유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도 합니다.그럼에도 자녀를 키우다보면 엄마들과의 관계들이 필요하고 그 때문에 지치거나 힘들어지는 경우들도 발생합니다.저의 경험담과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1. 아이로 인해 맺어지는 관계들 저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다양한 엄마들과 만나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동네에 사는 엄마이기도 하고 내 아이의 친구 엄마이자 때로는 껄끄럽고 불편한 관계가 되기도 쉬워요.엄청 조심스러운 관계가 되기도 합니다. 이사를 가지 않는 한 내 아이와 오랫동안 함께 할 친구들의 엄마들이기도 하니까요. 마주.. 2025. 4. 16. 이중구속은 무엇일까요? 아이를 정신적으로 망가뜨릴 수 있는 함정! 저의 경우, 숨겨진 의도나 동기를 교묘하게 숨기고 말하는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많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지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방식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혼란을 주고 위축시키면서 눈치를 보게 만드는 대화법이에요. 말하는 상대방은 이미 듣고 싶은 대답이 있고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이 있지만 그것을 다르게 전달합니다. 언뜻 그들의 말만 들으면 꽤나 너그럽고 배려심이 있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상대방이 알아서 자신의 의도를 눈치채고 원하는 방식대로 해주길 바라면서도, 반대로 표현을 하고 상대방이 알아채지 못하여 눈치를 보면, 그것을 지적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부모가 이중구속을 할수록 소심해지고 부모 앞에서 긴장하며 항상 위축될 수밖에 없어요. 가장 편해야할 대상인 부모 앞에서 얼게 되고 긴장을 하.. 2025. 4. 15. 인성칼럼 공유합니다. <학교 폭력으로부터 내 아이 지키는 방법> 인성교육협회에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인성교육협회에서는 무료 인성 자료도 올라와 있고 인성칼럼을 통해서 인성에 대한 교육과 활동, 다양한 관계내에서의 대처와 인간관계 기술, 부모-자녀 관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대학원 논문 주제도 학교폭력과 관련된 내용으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상담소에서 일을 하면서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만났었어요. 푸른나무재단이 청예단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관심이 많았고 유키즈에서 초기 푸른나무재단 이사장님의 사연을 듣고 그 기관에서 강사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등교 거부를 하고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는데요. 그 이중에 하나가 친구관계입니다. 이사장님께서는 사랑하는.. 2025. 4. 14. 저는 친구 없는 아이를 걱정하지 않습니다. 1. 세 아이의 엄마 세 아이를 기르면서 아이들 사회성과 부모-자녀 관계 등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키웠습니다. 인성이 바른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특히 그 부분에 초점을 두었고요. 신앙적인 부분에도 강요 하지 않으면서 신앙교육을 지속하려고 애를 쓰기도 했어요. 우리 큰 아이의 경우에는 굉장히 착하고 바르며 배려심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는 편이었어요. 초등 저학년 때는 그런 친구들은 만만해보여서 친구들 중에 우리 아이를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아이들도 배려있고 공감능력과 나눌 줄 아는 친구들을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반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 나눔상이나 인성상을 받아모기도 했고요. 2. 아이의 사회성이 걱정되기 시작한 시점 그런데 우리 아이는 초등 5학년부터는 .. 2025. 4. 13.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